<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 지원대상, 피프티피프티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시에서 만 19세(2004년생) 청년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 이용권사업이다. 본 지원사업은 이번 달 말까지 지원된다.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이 시행되는 서울시의 지원사업을 놓치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신청기간과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공유하려고 한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예술 생활을 향유하고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

서울시는 만 19세 청년에게 연 20만 원 문화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문화 이용권을 발급받은 후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의 공연이 관람가능하다. 문화이용권은 1인단 연간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카드를 통해 제공받는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1차 접수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끝났고 이 기간에 선정된 청년들은 5월 22일에 발표된다. 현재는 2차 접수기간인 5월 31일까지의 신청기간이다. 선정 이후 공연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구축된 전용 사이트에서 예매를 진행해야 하며 이것을 통해 서울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적인 소비층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원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이며 이 시기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회수가 된다. 관련문의는 서울시 담당부서(1533-3427)로 하면 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한 사람이라면 친구에게도 본 행사를 알릴 수 있는 치킨경품행사가 인스타그램 @youthcultureseoul에서 진행 중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굽네치킨 5만 원 1매를 10명에게 지급하며 BBQ황금올리브치킨과 콜라 교환권도 30명에게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신청까지 완료한 후 구글폼에 초대한 친구 고아이디와 전화번호 뒤에 4자리를 입력하는 것이다. 친구초대 이벤트는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6일 게시물 댓글로 결과 발표 및 개별 디엠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 19세 청년(2004년생이어야 하며 내외국인 모두 가능)중 가구 소득이 중위 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하며 외국인일 경우 외국인 등록대장 상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또한 대리신청이 불가능하다. 지원규모는 2만 8천 명으로 예산범위가 초과되어 신청자가 몰릴 경우 저소득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된다. 

관련링크 : 청년몽땅정보통 (seoul.go.kr)

피프티피프티

특히 이번 지원사업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케이팝스타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이번 사업을 홍보한다. 멤버 중 1명을 제외한 멤버 새나, 아란, 시오 모두 2004년생으로 이번에 혜택을 받는 사업대상자들과 동갑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자신들의 대표곡인 'Cupid'에 맞춰 지원사업을 응원하는 영상이 관련인스타그램인 @youthcultureseoul에 올라왔다. 서울문화재단과 신한은행 플러스, 거기다가 피프티피프티까지 더해져 서울시의 캐치프레이즈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더욱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