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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팁

<선유교 폐쇄> 5월30일부터, 선유도공원 가는 방법, 공원소개

by 서울백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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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과 한강을 이어가는 남쪽방향의 선유교를 보수공사를 위해 폐쇄한다. 이에따라 선유도 공원에 가는 방법에 다른 공지가 있어야할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포스트를 통해 언제부터 폐쇄가 되는지 어떤 길을 통해 우회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주려고 한다. 주말 가족나들이의 주요 코스로 손꼽히는 선유도공원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선유교 폐쇄> 5월30일부터

선유교는 2002년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이다. 20여년간 부분적으로 수리를 해왔으나 전면보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관 개선 공사를 진행할 에정이다. 이에따라 시민들이 걸어서 산책을 많이 다니던 도보코스로는 선유도 공원의 이용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들어오는 길이 어려워져 합정역이나 당산역 등에서 하차하여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난간에 LED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5월 30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다. 

선유도공원 가는 방법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려고 할 때에는 2,9호선인 당산역에서 1번과 13번 출구에서 603번과 761번을 타면 선유도 공원에서 하차가 가능하다. 또는 선유도역 9호선 8번 출구에서603번을 탑승하거나 2,6호선 합정역 5번출구에서 603번, 761번, 5714번, 7612번으로 통해 선유도 공원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시에는 당산역 4번출구에서 21분정도 걸리며 선유도 4번출구에서는 19분, 합정역 8번출구에서는 21분 정도 소요된다. 일반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며 장애인차량이나 긴급차량의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있다. 관련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 시설과 02-300-5554에서 가능하다. 

공원소개

선유도공원은 2002년에 오픈한 시민공원으로 양화대교 아래에 있는 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생태공원이다. 선유도는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의 섬이었다. 홍수를 받거나 도로포장을 위한 돌을 채취하기 위해 깎으면서 유실되어갔고 이에 2000년 폐쇄한 뒤 서울시에서 공원으로 개장한 것이다. 한강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이야기관에서는 기획전시와 영상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약품침전지를 다시사용하여 만든 수질정화공원에서는 여러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8종의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의 정원과 시민들이 사용가능한 물놀이장이있다.  이 외에도 게이트볼장, 농구장, 배구장, 야구장과 야외예식장 등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서울맵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이루어지는 체험과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접수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프로그램의 경우 전달 25일을 기준으로 모집이 시작된다. 예를들어 4월 프로그램 신청을 하려면 3월25일에 접수를 해야한다. 최대4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예약은 불가하다. 예약관련문의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하거나 공원관리사무실(02-2631-9368)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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